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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섹터가 뜨겁습니다.
오늘은 에이피알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스터 프로 사용해보셨나요?
홈케어 미용기기로 시장에서 굉장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미용기기도 잘팔리고 화장품도 엄청 잘 팔리고 있어서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종목 에이피알!
분석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에이피알은 영어로
APR = Advance People’s Real Life
이렇게 나와있네요.
# 결론부터 : 올해 실적 대박날 것?
* 2024년 실적
매출액 7,227억원 (+ 38% YoY), 영업이익 1,041억 OPM 17%

* 2025년 가이던스
매출액 10,000억원 (+38%, YoY), 영업이익 1,900억 OPM 19%
2024년 실적 7,200억원에서
미국 실적 Add up 1,500억원
일본 실적 Add up 300억원
B2B 실적 Add up 900억원
총 Add up 2,700억원
따라서 7,200 + 2,700 = 9,900
OP 1,900억에 법인세 22% 적용하면 NP 1,500억 정도 = PER 20배 = 3조원

# 기업개요
- 기본 : 2014년 설립, 중견기업, 2024년 2월 KOSPI 상장
- 사업부문 : 홈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사업부
1) 홈 뷰티 디바이스 (44%)
- 메인 부스터 프로 (작년 미니 출시 후 추가 업사이드 존재)
- R&D센터 보유 ADC(APR DEVICE R&D CENTER)에서 진행
- 디바이스의 기획 - R&D - 생산 - 판매 - 사후관리까지 밸류체인 통합
- 주요 브랜드 : 메디큐브 에이지알, 주요 제품 : 부스터 프로
2) 화장품 (46%)
-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고기능 저자극 피부솔려순), 포맨트(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보유
- 화장품은 외주생산 : 코스맥스, 노디너리(에이피알이 지분투자), 한국화장품제조
- 뷰티 디바이스는 에이피알팩토리에서 생산
- 연혁
- 국내 49%, 해외 51%
# 사업내용


- 매출특징 : 퍼포먼스 마케팅 → 디지털 광고를 통해 웹사이트에 유입된 고객이 구매한 과정을 분석하고, 행동 패턴 등을 도출하는 마케팅
- 연구개발비용은 판매관리비로 처리
- 동절기에는 기초 화장품 사용의 증가로 판매가 증가하고, 하절기에는 기초 화장품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으로 화장품은 계절성
- 인구 고령화로 중장년층의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증가
- 건강하게 나이드는 '슬로우에이징'이 뷰티 트렌드
- 에이피알팩토리 CAPA : 부스터프로 1종을 가동률 100% 생산했을 때 약 80만 대 수준
# 매출 관련 4Q24 특징 및 2025


그렇다면,
* 2025년 가이던스
매출액 10,000억원 (+38%, YoY)
영업이익 1,900억 OPM 19%
가능할까?
# 탑라인 확인
1) 미국

- 2024년부터 아마존, 틱톱샵 등 신규 채널에 본격 진입
- 작년 미국 매출 1,580억
- 4분기에만 700억 발생 → 블프효과
- 제로 모공 패드, 콜라겐 마스크/젤리 크림 판매량
- 4Q24 기준



- 그러나 통상 1분기는 비수기
- 따라서 1분기 매출 down 예상
- But 1, 2월 분위기만 봤을 때 1Q 600억 정도 가능할 것
- 1분기 600억원으로 점진 상승시 미국만 3,000억 매출 가능할 것 (+1500억)
- 판매처별 매출 비중

→ 기타온라인은 해외온라인몰 매출 비중 상승
→ 마진율 낮은 면세점 하락
→ 마진율 높은 B2B 상승
→ 작년 1, 2분기에는 자사몰에만 초점 맞췄으나 3분기부터 아마존과 틱톡샵 랭킹 진입하면서 상승
→ 3분기부터 시작이니 이제 초입구간이라 판단할 수 있음
→ 1분기 600억으로 최소 100억씩만 늘면
→ 600 700 800 900 = 3,000억 (회사 내부 목표는 4천억 이라고 한다)
2) B2B

- B2B : 대리점 대형유통사에 공급하는 구조
- 디바이스, 화장품 매출 비중 비슷
- B2B 매출
- B2B는 영업이익률 45% 정도 - 판관비 거의 안들기 때문
- B2B 중 60%가 실리콘투 + 예스스타일, 40%가 에이피알 직접 → 아직 대형 리테일샵 B2B 없으므로 확장성 존재
- 3, 4분기 B2B는 전체 매출의 12.2%
- 2024년 B2B는 전체 매출의 8.0%
- 올해는 동유럽과 북유럽 진출
- 일본 돈키호테 등 오프라인 3,000여곳에 입점, 기존 일본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B2B)
- 에이피알 빠른 인지도 확장으로 올해 B2B 1,500억원 가이던스 (+900억원 수치)
- 비슷한 랭킹 업체들은 벌써 세포라, 얼타 진입. 조선미녀는 세포라, 아누아는 얼타
3) 일본
- 일본 집중 공략 중
- 미국, 홍콩, 대만 마케팅 인력은 상시채용 中
- 일본 마케팅 인력 집중 채용 中 - 취업지원금 500만원까지 (1년 근속 必)
- 마케팅 및 SNS 운영 인력 보충하여 일본 대응
- 즉 적극적으로 일본 공략 중
- 23년 330억, 24년 520억 매출
- 올해는 +300억 더 늘릴 수 있다는 가이던스 제시 = 820억
- 4Q24 일본 177억 발생 그렇다면 820억을 하려면 분기당 평균 200억은 해야될 거 같은데
- 경쟁사 아누아는 일본 매출 2024년 1700억원
- 경쟁사 브이티는 일본 매출 2024년 1557억원
- 둘다 올해 목표는 2천억 정도,
- 아래 브이티 일본 매출 보면 볼륨이 상승한 이후로 다시 레벨 다운 하지 않는 모습 확인
에이피알 일본 매출

브이티 일본 매출

따라서,
2024년 7220억원
미국 +1,500억, B2B + 900억, 일본 +300억
총 +2,700억
매출 단에서는 1조 가능성 존재
# 바텀라인 확인
1) 원가율
- 2024년 원가율 25.2%
- NERDY 사업부문은 2024년 적자 150억원 발생
- 올해는 적자 축소에서 최소 50억원에서 많게는 100억까지 축소 → 마진율 상승 = 0.5%?
- 작년 OPM 17% = 1226.6억원이다. NERDY의 적자가 150억원이 없었으면 1376.6억원으로 OPM 19% 달성
- 원래 동사 제품은 원가도 비싸고, 가격도 비쌌음
- 그러나 아마존 들어가려면 가격이 싸야하므로 원가는 비싼데 가격을 내린 상황에서 원가 경쟁력이 좋지 않았음
- 작년에는 많이 들어가기 위해 원가 변동없이 가격만 내림
- 올해는 원가 절감 이루어 지는 중 상반기까지 계속 원가 절감 노력하는 것으로 파악 = 0.5%
2) 판관비

- (광고선전비) 블프 때문에 마케팅비 많이 썼다. 올해 마케팅비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음
- (운반비)는 물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증가 했던 상황 7% ~ 10% 사이 (운반비는 그래도 판관비에서 차지하는 비중 10% 정도)
- (판매수수료) 경쟁사 대비 작년 2% 더 비싼 것으로 파악 - 틱톡계좌 뚫은것으로 파악
- B2B매출 늘어나는 부문 → 마진율 상승 = 최소 2%

- 원가, 판매수수료, 물류비 등은 지속적으로 check
- 작년의 경우 급하게 화장품을 키우다 보니 판매수수료와 원가 부문에서 비효율이 있었으나 올해는 개선할 것으로 목표
# Investment Point
1) 적어도 26년까지 올라 갈 것
- 단일 브랜드로 이제 침투가 시작됨
- 미국은 생각보다 충성도가 강함
- 아모레와 LG생건이 주가가 더딘 것은 중국과 한국에 치중
- 미국과 일본은 그동안 안 뚫린 이유가 쉽게 안 바꿔서임. 갑자기 K뷰티로 관심 생기면서 뚫린 것
2) 올해 매출 1조는 yoy 성장 38%
- 성장성이 계속 40% 내외로 유지된다는 말
- PER 15? 20? 그 이상?
3) 미국 B2B의 가파른 성장세
- 1분기 벌써 미국 600억원 B2B 500억원 가까이 예정 이 둘만 1,100억원
- 4Q24 기준 미국 + B2B의 비중은 전체의 40%
- 1분기 2천억원만 나와도 연간 1조는 무난할 것
4) 매출 1조원 시, 마진율 2.5%p ~ 3.5%p 정도 개선한다면 Valuation
- 2024년 OPM 17%

결론)
2025년 가이던스 매출 1조와 영업이익 1,900억원을 가능한다는 전제는 확인됨
핵심은 미국 매출의 지속과
B2B에서 대형 유통사 확장만 가능하게 된다면
큰 무리 없이 가이던스 달성 가능하다
하지만 매출 1조 달성 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생긴다.
통산 매출 CAGR 평균 20% 이면 PER에 20배를 주기에 적합한 산업
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산업 마다 기업 마다 예외가 있지만)
그러나 매출 1조 달성시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CAGR 40%에 육박한다.
이에 PER을 20배만 줘도 괜찮을까?
25배 까지 주어도 괜찮치 않을까?
1조 달성시 그렇다면 내년 실정도
적어도 탄력상 매출 20% 성장은 가능하단
소리므로 내년 EPS를 끌어온다면
더 목표를 높게 잡아도 되지않을까?
그냥
그렇다고...
위 글은 투자 참고의 글로써, 투자에 대한 결과는 투자자에게 귀속 되며 위 내용은 어떠한 법적 구속력이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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