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언제 돌아올까? 뉴욕증시 하락에 따른 국내 증시 영향

2022년 3월 30일(수) 마감시황

	KOSPI	KOSDAQ
마감	2,764.74	939.07
등락률	+0.21%	+0.13%
등락폭	▲23.67	▲1.24
거래대금	11.1조 원	9.2조 원

국내 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지만, 간밤에 뉴욕 증시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하였네요.

나스닥이 1% 대인 1.21%로 하락 마감하였고, 다우는 0.19% 하락, S&P500은 0.63%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하락 이유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에 대한 낙관론의 후퇴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일까지 평화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이 작용하여 시장의 반등을 이끌었지만 이러한 낙관론이 다소 후퇴된 듯 보입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코인 시장은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47,000달러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연초까지만 하더라도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상관관계는 굉장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상관관계가 다소 축소된것으로 판단되며, 주식에 대한 대체제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여전히 고점대비 각각 -17.2%, -11.6% 하락해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큰 상승을 이끌면서 샀다하면 수익장세가 연출이 되었는데 하반기 때 주춤하더니 2023년이 되자마자 크게 하락한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10명 중 8명 이상이 매년 1월달에 상승한 확률이 극히 높으니 지난 하반기 하락분을 다소 만회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 많이들 외쳤지만 시장은 쳇 하고 돌아버린 상황이었습니다. 상승은 커녕 큰 하락모습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외국인도 이를 외면한 모습입니다. 미국 지수는 현재 고점대비 5% 내외 하락한 모습을 보면 국내 증시와는 상반된 모습입니다. 결국에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들어와야지 국내 시장은 반등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란 것은 전체적인 매크로 상황과 직결되며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미국의 금리 인상 및 긴축과 크게 연관이 될 듯 보입니다. 

 

[상승률 상위 종목]

유니크, 제이엔케이히터, 평화산업, 지엠비코리아 : 수소 테마, 정부 한미 수소 합장법인 유치통한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현대사료 : 곡물 관련주

큐캐피탈, 남선알미늄 : 쌍용차 인수 추진 가능성으로 떠오름

시공테크, 아이스크림에듀 : 한덕수 관련주, 한덕수 전 총리 인수위 총리 유력설에 상승

알파홀딩스 : ARM 공동 인수 논의 중 , SK하이닉스와 함께

한솔로지스틱스 : 상하이 봉쇄에 따른 물류대란 우려

마이더스AI : 마리화나 태마, 정부 대마 재배단지 조성

에코마케팅 : 안다르 일본 진출

룽투코리아 : 자회사 열혈강호 글로벌 사전예약 300만명 돌파

 

[하락률 상위 종목]

한프 : 정리매매대상

유앤아이 : 최대주주 에디슨EV의 감사의견 거절

율효 : 기타법인 586만주 매도

화성산업 : 경영권 분쟁 계열사 분리로 일단락

안랩 : 안철수 관련주, 급등에 따른 조정

피씨엘 : 자가진단키트 허가 무산 가능성에 하락

경남제약 : 기존대비 53.9%의 규모의 추가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