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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 관련주, 플라스틱 관련주 강세에 따른 국내 시장 전망

by 5조우주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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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0일 마감 시황

  KOSPI KOSDAQ   개인 외국인 기관
마감 2,596.56 856.14 KOSPI +2,855 -3,174 +69
등락률 -0.55% -0.55% KOSDAQ +201 +522 -758
등락폭 ▼14.25 ▼4.70 선물 +1,821 -6,212 +3,156
거래대금 10.8조 원 7.6조 원 콜옵션 +5 -31 +27
      풋옵션 +37 -22 -27

10년 물 2.9%대로 하락 소식으로 전일 과대낙폭 후 소폭 반등

미국 10년 물 국채가 2.9%대로 하락였습니다. 작년 중순만 하더라도 1%대에서 움직였던 10년 물 금리가 3% 도달 한 후 다시금 2% 대로 내려왔습니다. 이에 다우존스는 -0.26% 소폭 하락하였지만 S&P500 +0.25% 나스닥 +0.98%로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장중에 상승폭을 키웠지만 장 마감직전 상승폭을 반납하는 전강후약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긴축에 대한 공포가 시장의 롤로코스터 장세를 연출하였습니다. 증시의 하방 압력에 대한 이유가 시장에 전부다 나온 상태입니다. 지금까지는 금리 인상과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증시의 방향 자체는 정해졌으나, 이렇게 큰 진폭으로 다가온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기업들이 많으며 고용지표도 호전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향을 바로 틀기보다는 횡보 후 방향을 다시 잡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지금까지 큰 진폭으로 움직이는 변동성을 보여주었기에 보유종목 손절 보다는 추가매수 및 신규종목 편입 및 리밸런싱을 진행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금리 인상도 결국 인플레이션 잡기 위한 것

시장이 이렇게 무섭게 반응하는 것도 모두 금리 인상 때문인 것이다. 하지만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것이다. 물가는 20년 21년 큰 폭으로 쏟은 유동성으로 엄청난 상승을 기록하였다. 이를 잡기 위해선 금리 인상 카드가 제일 적합할 것이다. 10일 바이든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중국산 제품 수입관세 인하를 언급한다고 하는 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을 연일 발표하고 있다. 이에 파생적으로 75bp 보다는 50bp 인상만으로 적절하며 그 과정에서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도 적다고 일축하였습니다. 하지만 걱정 되는 것이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심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듯이 향후 미래에 금리 인생에 대한 파급 효과가 나중에 나와서 경기 침체에 큰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점이다. 인플레이션도 과거 2년간 유동성을 크게 풀어 파급효과가 이제야 나타난 것이기에, 이를 인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과거 50bp 상승을 하면 시장에서 엄청난 반응을 하였지만 이제는 내성이 생긴 것인지 아니면 75bp를 올리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인지 50bp에 순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5bp 이번 50bp 상승을 통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온 집중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것이 아닐지도 생각해봐야 하는 시점이라 사료됩니다. 

 

국내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연관된 원자재 관련주에 수급이 몰리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관련주인 세림B&G가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재건 관련주인 도화엔지니어링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부 5G테마도 상승을 하는 모습이며 현대차 미국 전기차 생산공장 설립 소식에 따른 구영테크 등도 강세를 기록하였습니다. 11일 미국 CPI를 발표를 앞두고 금일 시장 또한 상당부분 영향이 미칠 것이라 인지하며 시장에 임하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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