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은마아파트 재건축 심의 통과 (만년 재건축 후보 타이틀 떼다)

by 5조우주 2022. 10. 20.
반응형

 

서울 강남 대치동에 은마아파트가 있죠.

 

아마 서울에 사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서울 한강변을 한번이라도 다녀간 사람들은

 

대부분 아시는 아파트일 겁니다.

 

이 대치동 재건축의 상장인 은마아파트가 서울시의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이 은마아파트 재건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마아파트 기본분석

은마아파트는 강남권의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입니다.

2003년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이후로

지금은 거의 20년 가까이 지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19년만에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심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8월에 지어진 아파트로

총 28개동의 4,424세대가 거주가능합니다.

 

더불어 현재 매매시세로는

23억 2,000만원 ~ 26억 8,0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전세가는

6억 4,000만원에서 8억 5,0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은마아파트가 준공된 건 1979년.. 더불어

서울시 안에는 은마아파트처럼 준공된지

오래된 아파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

이번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대상아파트로 선정된 만큼

다른 아파트들도 재건축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은마아파트뿐만 아니라

다섯 아파트도 더 보이고 있는데

위 말고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만

짧게 다섯 아파트정도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주공 5단지는 78년 4월에 준공되었습니다.

 

두번째도 역시 송파구에 위치한

신천동의 장미 1차 아파트입니다.

79년 1월에 준공되었습니다.

 

세번째는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시범입니다.

위 아파트들 보다 훨씬 이른 시기인

71년 12월에 준공되었습니다.

 

네번째는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현대 2,3,4차 아파트

다섯번째는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 2차 아파트

 

 

 

어떻게 재건축 되는가?

 

 

기존

최고 14층 28개 동 4천 424세대

vs

재건축

최고 35층 33개 동 5천 778세대

 

최고 층 수는 14층에서 35층으로 늘어나고

28개의 동안 35개의 동으로 늘어나며

총 4,424세대에서 5,778세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더불어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250% 이하라고 합니다.

 

더불어 공공기여를 통해 근린공원과 문화공원 더불어 공공청사 등도

조성하겠다고 도시게획위원회는

위와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주변생활권과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인접한 주변 지역도 함께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얼어붙은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이 우려로..?

이번 강남 8학군의 중심으로

대치동과 양재천 인근에 위치한 은마아파트가

만년 재건축 후보 타이틀을 떼어 버리고

드디어 재건축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이에 다른 오래된 아파트들 역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높아져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이며

거래절벽으로 거래 또한 많이 일어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재건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다른 아파트들도 재건축 추진에 탄력이 붙는다면

 

얼어붙은 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최근들어 부동산 값의 하락에도

강남 중심부인 40억 이상의 부동산은

오히려 값이 오른 상황도 발생하였습니다.

여기서 빈익빈 부익부라는 개념도 들어날 수 있으나

 

오랜 염원으로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은마아파트를

시작으로 다시금 부동산 경기도

회복하길 기원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