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1일(목) 마감시황
KOSPI | KOSDAQ | |
마감 | 2,757.65 | 944.53 |
등락률 | +0.40% | +0.58% |
등락폭 | ▲10.91 | ▲5.46 |
거래대금 | 11.1조 원 | 9.3조 원 |
원유 가격이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 유가는 7% 하락하여 100.28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뉴욕 증시 또한 일제히 하락하였습니다. 다우는 -1.6%, S&P500은 -1.6%, 나스닥은 -1.5%로 마감하였습니다. 연준이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CPI보다 주목하는 2월 근원 개인소비자지출물가 PCE는 5.5% 컨센보다는 소폭 하락하였지만 5.4%(YoY)로 1980년대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향후 주목해야할 것이 4월 12일에 발표되는 3월 소비자물가 지수입니다. 현재 컨센서스는 7.9%대로 형성됬지만 컨센과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지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요. 뉴욕 증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였습니다. 애플이 -1.78%, 테슬라가 -1.5%, AMD는 -8.3% 인텔이 -3.6%를 기록하였고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4.14%로 하락폭을 확대하였습니다.
3월 31일 부로 1분기가 마감하였습니다. 2022년이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1Q가 지났네요. 2분기를 맞이하면서 증시가 회복을 해주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일단은 미국 증시의 하락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 판단되네요. 전일 코스피 업종 중에서 금리 상승 수혜 업종인 은행/보험 등 금융업이 수혜를 보였었고 유가 하락에 따른 화학 업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성장주들의 반등이 출현하였습니다. 5G 관련주인 에치에프알은 15% 가량 상승하면서 신고가를 갱신하였고 엘앤에프는 6.3% 상승하였습니다. 5G섹터는 오랫동안 소외 받아왔기 때문에 과거의 케이엠더블유와 같은 대시세가 다시 한 번 연출이 될지 주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치에프알과 케이엠더블유는 5G가 소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방어가 확실했던 종목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목들은 주가가 크게 빠져있었죠. 따라서 5G 섹터가 다시 주목을 받는다면 실적이 꾸준하였고 여러 다른 테마와도 묶일 수 있는 종목을 찾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 중 RFHIC가 2022년 최대매출이 예상되고, 5G뿐만 아니라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전력반도체와도 묶인다면 의미 있는 움직임이 보여지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상승률 상위 종목]
에스엘바이오닉스 : 관리종목, 감사의견 적정 소식
대한전선 :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인수 영향으로 상승
대원전선, 가온전선 : 구리가격 상승
세우글로벌 : 관리종목 해제
우리넷, 코위버 : 인수위 양자컴퓨터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한다는 소식
쌍방울 : 쌍용차 인수전 참여설
TJ미디어 : 영업시간 제한 폐지에 따른 노래방 관련주 상승
누보 : 음식물쓰레기 활용한 퇴비 기술 개발
미래생명자원, 씨티씨바이오 : 곡물 사료 관련주
에치에프알, RF머트리얼즈 :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었던 5G테마 일제히 상승
코나아이 :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하락률 상위 종목]
한프 : 정리매매
큐라클 :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현으로 추정
애드바이오 : 기타법인 매도 지속
본 자료는 매수 / 매도 추천의 자료가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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