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 KOSDAQ | |
마감 | 2,686.05 | 918.40 |
등락률 | -0.77% | -0.49% |
등락폭 | ▼20.97 | ▼4.56 |
거래대금 | 8.7조 원 | 8.4조 원 |
3월 넷째 주 첫 장이 마무리가 되었네요. 지난 금요일 미국 3대 지수가 상승으로 마감한 반면 우리나라는 종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장 시작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요? 코스피 코스닥 양 지수는 상승으로 출발하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4,915억, 3,346억 순매도가 이를 저지하였습니다. 반면 개인은 8,060억 원 순매수하면서 최대한 하락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네요.
현대사료와 한일사료가 상한가로 마감하는 등 농업/사료/비료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곡물 가격 상승에 대한 결과였습니다. 과거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전쟁이 설마 일어나겠어하던 사람들의 목소리는 어디 갔는지 지금은 이렇게 장기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금 전 세계는 온통 불확실성을 뒤덮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처음으로 19년도에 나왔을 때 누가 2022년까지 이어지리라 상상했겠습니까. 작년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금리 인상은 2023년이 되어야 할 수 있겠다고 했는데 누가 2022년 첫 시작부터 금리 인상 스타트를 끊고 2022년에는 무려 6~7번 까지나 올릴 수 있을 거다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습니까.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 그렇게 외쳤것만 누가 CPI 상승률이 최고점을 찍으리라 상상할 수 있었겠습니까. 네 맞습니다. 현재는 너무나도 큰 불확실성에서 우리는 이 전쟁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상식이 통하지 않으니 우리도 잠깐이라도 상식에 벗어나는 투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뿐만 아니라 직장내에서의 업무던지 사업이라던지 말입니다. 평범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상황까지 온 것 같습니다. 요즘은 유튜브를 비롯하여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죠. 어떤 매체를 통해서가 아닌 내 행동 하나하나도 주위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소신껏 움직인다면 어떨까요?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포스팅은 결이 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렇게 마무리하고 종목 확인해보겠습니다!
[등락률 상위 종목]
한일사료, 현대사료, 미래생명자원 : 사료 테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곡물 가격 상승
자연과환경 :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발표 소식, 숲길 조성사업 수주 가능성
시공테크 :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발표 소식, 용산호텔 인테리어 공사 수주 가능성
대한그린파워 : 감사보고서 적정 제출, 관리종목 해제
NHN벅스 : 구글플레이 싸이월드 앱 출시 최종 승인
선진 : 사료 테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곡물 가격 상승
지에스이 : 도시가스 테마, 국제유가상승
[하락률 상위 종목]
메지온 : 추가 임상 가능성
일진디스플 : 1,705만 주 규모 추가 상장(기존 대비 23.6%)
인포마크 : 관리종목
서울리거 : 기타 법인 대량 매도
유가가 다시 한번 7% 넘게 상승하며 110불을 상회하였습니다. 파월은 인플레 우려 및 공격적 금리 인상 발언으로 10년물 금리는 +14bp. 2년물 금리는 +1-bp 급등하였고, 장단기금리차가 0.18%로 추가 축소되었습니다. 미국 시장은 장중 하락폭을 크게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장 막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거의 보합 수준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런 흐름은 22일 국내 시장에 긍정적인 탄력을 작용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관련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사료주와 도시가스 테마주가 한번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 판단되고, 정치 관련한 이슈가 늘고 있음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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