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 KOSDAQ | |
마감 | 2,700.39 | 934.73 |
등락률 | +0.17% | +0.73% |
등락폭 | ▲4.53 | ▲6.78 |
거래대금 | 10.3조 원 | 7.2조 원 |
코로나로 증시가 하방의 정점이 찍은 것은 바로 2020년 3월.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이 곤두박질 쳤던 한 해였습니다. 그렇기에 2021년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실적이 기저효과로 인해 몇 십프로 상승 혹은 몇 백프로 상승이라고 플레이하였죠. 실제로 Fact이며, Earning Surprise 또한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주가도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20201년은 말이죠. 하지만 이제는 기저효과라는 측면 하나만 바라봤을 때는, 그런 축제는 끝났다고 보이네요. 오히려 역기저효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너무나도 큰 실적을 기록했었던 2021년에 비해 2022년이 시작하자마자 증시는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물론 실적 자체는 아직 견고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지만 2020년에 대비 크게 오른 2021년이라는 기저효과의 달콤한 맛은 보지 못할 것 같네요. 네 2022년 3월부터는 기저효과가 소멸됩니다.
그에 더불어 연준의 긴축정책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계속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아직 잡힐줄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준의 강력한 긴축 시그널은 시차를 두고 물가 상승압력을 진정시켜줄 것으로 예상되나 긴축이 시장에 미치는 효과 또한 함께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유가의 100불 돌파와 미국 장단기 채권 금리의 역전, 마지막으로 끝나지 않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언젠가 이 모든 것들이 끝나게 마련이지만 그동안의 투자자들의 인내는 너무나도 쓰네요. 하지만 이 인내를 버티면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 3대지수는 혼조로 마감하였습니다. 긴축과 3월 CPI경계감 속에서 기술주 및 경기소부지 중심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금리 상승에 따라 수혜를 볼 수 있는 금융관련주는 상승을 보였으며 에너지 및 필수소비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229.2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2.7%대를 상회하였으며 달러화도 무려 100pt를 터지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매크로 상황과 연준의 정책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세가 당분간 연출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우존스 +0.4% S&P500 -0.27% 나스닥 -1.34% 하락
[상승률 상위 종목]
하인크코리아 :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 사업 속도
엠아이텍 : 최대주주 시너지이노베이션, 동사 매각 추진 소식
룽투코리아 : 열혈강호 글로벌 흥행
케어젠 : 혈당조절 기능성원료 FDA NDI 승인 호재
시너지이노베이션 : 엠아이텍 매각 추진
베셀 : 인수위원회 현대차 연구소 방문에 따른 UAM 친환경 미래 차 지원방안 논의
탑코미디어 : 탑코 메타크래프트와 동시합병과 대규모 투자유치 진행
포스코케미칼 :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전기차용 양극재 공장 착공 소식
NHN벅스 : 싸이월드, 사진첩 복구 소식에 따른 상승
한농화성 : 2차전지 테마 상승 및 전고체 배터리 시장 상용화 기대감 지속 속 전고체 핵심 소재 개발 소식
[하락률 상위 종목]
오디텍 : 투자주의종목 지정
일진전기 : PI첨단소재 인수전 참가 소식 지속
KG케미칼, KG ETS : KG그룹 쌍용차 인수 관련 입장 공시에 따른 하락
바이넥스 : 유전자치료제 전달체 개발 성공 소식과 투자사 제넨메드와의 관련성 부인
'시황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헬로비전, 전기차 충전 사업 수혜 예상에 따른 마감시황 (0) | 2022.04.14 |
---|---|
시간외 철강관련주 상승 및 에브리봇, 로보로보도 이어 상승 (0) | 2022.04.13 |
쌍용차 인수, 에디슨 쌍방울 KG그룹 삼파전!? (1) | 2022.04.07 |
네오셈 상승, 수혜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0) | 2022.04.06 |
4월 4일 월요일 마감시황 (0) | 2022.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