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쌍용차 인수의향서 제출하면서 재부각

쌍방울을 비롯하여 쌍방울 컨소시엄에 참가하였던

여러 기업들의 주가가 다시 한 번 재부각되었습니다.

며칠전 KB증권에서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 참여

계획을 철회함과 동시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었죠. 

 

기존에 KB증권에서는 4,500억원의 절반 규모를

주선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주가는 미래를 선반영한다고 하지만

이러한 계획들 하나하나가 주가에

바로바로 적용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일 다시 한 번

쌍방울관련 주들이 움직였습니다.

상한가를 간 종목도 있었네요.

현재 KG, 쌍방울, 파빌리온의

인수 3파전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쌍방울이

쌍용차 LOI 즉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광림도 마찬가지구요.

 

KG그룹이 한 때 인수를 위한 자금확보에

우위에 있었던 순간이 있었으며

쌍방울 및 다른 그룹은

쌍용차 그룹의 회복을 위한

적정 필요 자본

1조 원

의 확보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수의향서로 인해

판도가 다시 한번 흔들리고 있습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쌍방울 그룹은 다음 달 4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한 후에 최종

입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직까지 쌍용차 최종 인수를 위해

넘어야할 산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에는

인수제안서를 접수하고

인수 예정자를 선정할 계획이 있으며

 

그 이후에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본입찰 과정에서

최종 인수자가 확정되어 지죠.

 

현재 쌍방울은 4월 19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2,550억 원의 회사입니다.

아시다시피 섬유류(내의 및 의류)의

제조 및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죠.

 

더불어 3파전의 다른 회사들과의

주가흐름과도 크게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의 수급도 쌍방울 그룹에

더 많이 집중되고 있으며

대강 바라 보았을 때에도

관련 종목수가 가장 많지 않나

판단됩니다.

 

.

하지만 숙지하셔야할 것이

쌍방울은 최근 영업이익이 계속 적자인

회사였습니다.

현재 움직임 또한

쌍용차 인수에 대한 이슈만

가지고 있지 기업의 실적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네요.

 

더불어 쌍용차라는 완성차 업체를

쌍방울 그룹이 인사한다는

그림은 그렇가 썩

매끄럽지는 못하네요.

물론 새로운 사업으로 기존 회사의

방향 자체를 선회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예전부터 끼가 많은 종목인지라

쌍용차 인수전이 마무리가 되고 난

이후에 결과가 어떨지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가장 인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일 것입니다.

이 자금을 얼마나 매끄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쌍용차를 정상적인 괴도로 올라올 수 있게끔

managing도 잘해야 하겠죠.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분들은

너무 급등하고 있는 종목에

불타기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지양해야합니다.

 

숫자가 잘 나오는 종목만 합시다^^

그러한 종목들도 많이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포스팅한 종목들은

조선 기자재 관련주인 동방선기와

반도체 장비주 엘오티베큠 이었는데요?

 

동방선기, 환기종목 탈피 조선 기자재 회복에 따른 수혜(기업분석)

반도체 장비주, 엘오티베큠 국산화 + 태양광, 2차 전지도 한다.

 

최근 조선업황이 크게 회복하고 있다고 보는 관점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조선의 사이클은 10년 마다 찾아오게 되는데 이유는 낡은 조선을 새로 수주를 해야하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이죠. 2006~2007년 당시 중국 경제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선조를 많이 한 이후로 이제는 교체수요까지 찾아오는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 잘 트렉킹하면서 조만간 조선 업황에 대한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All 바른 투자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