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AE 경제사절단 파견(참여기업 100곳, 상장사는 어디?)

-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 서희의 외교담판

 

이제는 외교가 국방이 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군사력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외교의 중요성은 세계화로

접어들은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필요성이 증대되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UAE와의 경제협력에 대한 발표를 하고 이를 통해

尹 대통령은 오는 14 ~ 17일 UAE에 방문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은 한국, UAE 경제사절단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협, UAE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발표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KITA에서는 尹 대통령의 UAE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00개사의 명단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2월 20일에 공고를 하여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해당 기업은 대기업만 속해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기업은 : 24곳

중소 및 중견기업은 : 69곳

경제단체 및 협회조합 : 7곳

으로 총 100개 기업 대표자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의 목표는 한국 기업의 UAE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한국-UAE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입니다.

이를 통한 업종은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방위산업, ICT, 게임콘텐츠, 스마트팜, 관광

서비스, 소비재 등 양국 간 산업협력이 활발한 분야와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고부가가치 첨단기술 분야 관련

기업이 포함 되었습니다.

 

대기업 및 중견, 중소 기업에서도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도 눈에 띄었는데

해당 기업들의 주가들 역시 UAE 방한을 통해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2. UAE 방문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관련 기업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1위 기업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도 참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기업은 대부분 상장기업이네요.

물론 경제사절단에 포함된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다만 대통령과 함께 100개의 기업이 함께 파견된다고 하니 그 기대감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11일 제이에스티나 김기문 회장이 UAE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향후 회담 내용과 경제 협력 관계를 직접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게 될텐데

이러한 내용이 공개되어지면 관련 기업의 주가는 탄력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네요.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네요. 대표적으로 상장사 신대양제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해당 주가는 아직까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 초청으로 UAE에 국민하게 됩니다.

17일 일정을 마무리 하고는 바로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을 위해 스위스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중동은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며 많은 경제적으로 투자할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를 기본으로 하여 건설, 교통, 차세대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등 미래 산업 투자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회담으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친환경에너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12월 이재용 회장은 12월 초 UAE 아부다비의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여 삼성물산 임직원들을 독려한 일정도 있었습니다.

이 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삼성엔지니어링도 UAE의 2조 5천억원 규모 천연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입찰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제사절단의 중요성은 어느 프로젝트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사절단이 효율적으로 협상을 마무리되어 양국의 경제 협력과 더불어 상부상조할 수 있는

그러한 System이 만들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