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주연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1위에 올랐습니다.
여러분들은 <시크릿 가든>,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드라마를 보셨나요?
저는 <시크릿 가든>을 정주행 3번 할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이번 <더 글로리> 역시 위 세 작품을 쓴 '김은숙' 작가의 작품입니다.
<더 글로리>는 송혜교, 이도현, 염혜란 등 엄청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완성도 깊은 작품을
만들어 내면서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열풍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말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제발!! 더 글로리 보지말라"
여러분들도 들어보셨나요?
저도 아직까지는 <더 글로리>를 보지 않았는데 이러한 소리를 종종듣곤 합니다
오늘은 왜 제발이라는 단어까지 붙여가면서 보지말라라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더 글로리>, 송혜교 주연, 8부작 복수극
제발 보지말라는 이유는 솔직히 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음 내용이 너무 너무 너무 궁금해서" 입니다. ㅎㅎ
이번<더 글로리>는 주인공이 10여년을 준비해서 고교 시절 학폭 가해자들에게 본격적으로
복수하기 시작하는 순간에 딱 part1이 그냥 종영 되어 버렸습니다...
시청자들 입장에는 허무할수 밖에 없죠.. 이제 보기 시작한다?라고 생각했는데
끝나버리니, 약 한 회가 40~50분으로써 8부작은 6~7시간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긴 시간을 다보고 허무하다라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하지만! 요즘 드라마들 너무나도 잘 만들지 않나요?
너무 잘나와서 잘만들었다, 재미있다라는 평들도 많이 나오는데 유독 <더 글로리>만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제발 미리 보지말고 파트2할 때 몰아서 보세요." 라는 이유도 다음 글을 읽어보시면 공감이 되실 겁니다.
위 작품은 넷플릭스에 8부작 시즌1로 공개되었습니다. 보통 드라마는 16부작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위 작품은 8부작만 파트1으로 공개되었죠. 시즌2는
23년 3월에 공개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16부작을 한꺼번에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만 공개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드라마는 복수극이기 때문에 [발단] - [절정] - [위기] - [절정] - [결말]의 기본적인
스토리 구조이기 때문에 [위기] 와 [절정] 사이의 단계가 가장 흥미진진한 Part입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8부작으로 제작되어있기때문에 위기에 도달하지도 않은 모습인 듯한
뉘앙스입니다. 여러 시청자들은 점점 빠져가는 과정에서 3개월이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김이 빠진다라는 말도 많이 하곤합니다.
엄청 깊게 몰입했던 시청자들에게 찬말을 부은 셈이라는 표현도 많이 들리곤 하네요.
밤새서 예고편만 봤는데 예고편만 본 느낌이라서
화가 난다는 말도 있었으며 "기다리다가 숨넘어가겠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물론 넷플릭스에는 매주 1회씩만 공개되는 드라마도 존재합니다. 그에 비해 8부작을
한 꺼 번에 오픈한 것은 그거에 비해서는 더 좋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막상 본 시청자들은
더 애가 타서 오히려 부작용이 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지말고 나중에 part2가 나올 때 봐야한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물론 보지 않은
사람들은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드라마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써
충분히 공감은 갑니다.
더 글로리, 영어로는 Glory 뜻은 영광입니다.
상처가 모여 영광이 되는 뜻으로 풀이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드라마는 복수극이죠.
일단 드라마 자체가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는 아직 저도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최근 인기를 끈 재벌집 막내아들도 약간 복수극과 비슷한 전개를 하였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통쾌함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죠.
이번 <더 글로리>도 워낙 잘 만들고 연기력도 우수해서 국내 1위 및 글로벌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 8회까지 방영하고 part1이 마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수가 제대로 시작도 안한점은 아쉬운 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제발 지금 <더 글로리> 보지마 라는 말이 제작사 입장에서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part1이 잘만들어졌으며 드라마 제작사 입장에서는 재미있든 잔인하든
노이즈가 많아도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질수록 더 좋을수 밖에 없습니다.
part2가 시작하기전에 신규 시청자도 늘어날 것이며 그렇게 되면 part2의 점유율 및 인기는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아직 저처럼 part1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도 있으실 겁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언제 보실건가요?
저는 이렇게 말도 많고 얘기도 많으니 곧 볼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제발 보지말라"라는 느낌조차 공감해보고 싶네요 ㅎㅎ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알아야할 내용도 첨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제작사는 바로 스튜디오드래곤
최근 뜨거웠던 재벌집 막내아들(송중기 주연)이 종영하였습니다. 2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기록하였던 작품이었습니다. 덩달아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 래
5g-money.tistory.com
'경제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스비 인상.. 너무 해요.. (0) | 2023.01.25 |
---|---|
한국 기준금리 3.5% 달성, 23년 금통위 일정과 향후 제태크 방향은? (0) | 2023.01.15 |
미국 12월 CPI 지수 발표 6.5% 상승, 예상치는 부합 그러나 (0) | 2023.01.12 |
한국, UAE 경제사절단 파견(참여기업 100곳, 상장사는 어디?) (0) | 2023.01.12 |
테슬라, 세종시 화재 사건 (전기차 안전할까..?) (0) | 2023.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