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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네오셈, 인텔 Sapphire Rapids 출시에 따른 수혜 예상

by 5조우주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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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오셈 기업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4월 28일 기준

네오셈의 종가는 4,055원으로 시가총액 1,528억 원의 코스닥 상장, 반도체 장비 업체입니다.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순이익

[2018년]   449억 / 60억 / 57억

[2019년] 272억 / -33억 / -16억

[2020년] 486억 / 120억 / 81억

[2021년]   372억 / 48억 / 56억

을 기록하였습니다.

 

 

■사업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SSD tester (대부분)

* 자동화장비

* Burn in tester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SSD와 Burn in 테스터 그 중에서도 SSD 테스터 위주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지만 올해 수주상황만 보시더라도 자동화장비에서도 의미 있는

매출이 나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 그러면, 사업구성도 세세하게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SSD Tester

2020년부터 4세대 기반 SSd Tester를 이어져왔고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CPU 5세대 기반의 SSD Tester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인텔의 차세대 서버용 CPU인 사파이어 라피즈(Sapphire Rapids)가 3분기에 출시예정으로

향후 이와 관련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2년 컨센서스는 400억 수준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텔 Sapphire Rapids 성장 규모에 따라 매출이 변동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2) 자동화장비

최근 마이크론향 545억원의 수주를 공시하였습니다. 

계약상대방이 네오셈 테크놀로지인데 네오셈 테크놀로지 법인을 통하여 해외에 수출합니다.

계약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므로, 올해 매출이 다 발생할 확률이 크겠죠?

더불어서 위 계약뿐만 아니라 추가로 계약이 발생할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일단 자동화장비에서만 유의미한 매출 545억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말까지만 하더라도 자동화장비에 대한 컨센서스는 2022년 200억 수준이었기에,

큰 Upside가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Burn In tester

작년까지 Burn In Tester는 삼성전자향에만 공급되었습니다. 하지만 고객사 다변화로 국내 및

해외 고객사 매출도 올해 인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예상 규모는 40~50대 정도이며

장비 단가는 5억원 언더입니다만, 전체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장비 단가의 상승도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는지도 계속 트렉킹 할 필요가 있겠네요.

 

■ Conclusion

인텔의 Sapphire Rapids 출시에 따른 5세대 검사장비 확대

+ 자동화장비에서의 의미있는 비중 확대

+ Burn In Tester 에서의 고객사 다변화

 

위 세 가지로 기존 2022년 컨센 600억 매출대비 50% 이상 상승한 매출

900억 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매출 600억 원 부터는 영업이익률이 크게 상승하는 점을

고려하여 OPM 25%를 적용한 영업이익 200억 원을 달성하는 성장을 이룰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익 200억 수준

PER 10배 적용 = 시총 2,000억 원

PER 15배 적용 = 시총 3,000억 원

PER 20배 적용 = 시총 4,000억 원

 

반도체 장비 회사의 특성상 PER밸류를 10~15배 정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현재 시가총액 1,500억 원 수준에서 상승Room이 남아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매출 900억 원과

영업이익 200억 원도 더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과 PER도 더 높게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감안할 때

현재 수준은 매력이 가득하다고 생각되네요.

 

feat. 인텔의 Sapphire Rapids

- 2020년부터 5세대 CPU인 Sapphire Rapids가 출시 될 예정이었지만 2022년 3분기로 밀린 이유는 CEO 이슈도 크다고 판단됩니다. 이 전 CEO인 밥 스완은 과거 CFO 출신으로 회계 및 재무 전문가였습니다. 즉, 기술적인 부분에서 약점이었죠. 그래서인지 2021년 1워 14일, 밥 스완이 물러나고 엔지니어 출신인 팻 겔싱어가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팻 겔싱어는 과거 인텔의 CTO 즉 최고기술자 부분을 담당하였습니다. 현재 그는 개발자 중심주의로 회사를 경여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깊게 이해하고 있는 그가 다시금 Sapphire Rapids의 출시를 지연시킬 가능성은 낮게 봅니다. 추가로 이번에도 출시가 지연된다면 최근 거침없이 차세대 CPU에서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AMD에게 자리를 위협받을 수도 있을겁입니다. 과거 AMD는 점유율 한 자리에 불가하였지만 현재는 12.5%까지 끌어올린 점.. 이 점이 인텔에게 오히려 더 자극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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