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1일(수) 마감시황
KOSPI | KOSDAQ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마감 | 2,592.27 | 866.34 | KOSPI | +3,455 | -2,892 | -904 |
등락률 | -0.17% | +1.19% | KOSDAQ | -602 | -240 | +923 |
등락폭 | ▼4.29 | ▲10.20 | 선물 | -128 | -1,571 | +3,484 |
거래대금 | 8.6조 원 | 6.6조 원 | 콜옵션 | -8 | -7 | +9 |
풋옵션 | -25 | +43 | -10 |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드디어 발표.
- 일단 결론은 컨센 8.1%보다 소폭 상승인 8.3%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 전 FOMC 금리 인상 이후에 투자자들이 가장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컨센서스는 8.1%이긴 하나 지난달 3월 8.5%에 비교하면 0.2%p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습니다. 더불어 작년 말부터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끼쳤던 중고차의 상승률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3월 35.3% 상승분을 보여왔지만 이번에는 22.7%로 발표하여 정점을 찍었지 않냐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22.7%이지만 아직까지 절대적인 수치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및 미국 증시 마감
- 현재 인플레이션은 우크라이나 사태, 각종 공급난에서만 기인한게 아니라 여러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의 거침없었던 상승세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각각 스스로만의 이유를 찾아 차익 실현할 당위성을 제공하고 있는 듯해 보입니다. 올해 초 대비 코스피 코스닥을 비롯하여 미국 증시까지 모두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작년 초 대비해서는 여전히 재작년 초대비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작년에는 업종 별로 상승을 있었지만 코스피 코스닥을 보면 큰 변동성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금리 인상시기에 일부 조정을 받고 있고, 그 조정 역시 크게 시장에 반영했다고 가정하면 올해도 전체적인 시장의 움직임보다는 작년보다 한 단계 낮은 레벨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S&P500 -1.7% 다우존스 -1.0% 나스닥은 -3.2% 하락으로 마감하였는데 국내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나스닥의 3%대 하락이 시장에 두려움을 안겨다 주었네요. 전일 나스닥은 4%대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플러스 마감하는 등 시장의 미치는 영향을 적었지만 오늘도 그럴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를 던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듯 보입니다.
한편 윤석열 정부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계획 전면 백지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점에서 다시 시장을 떠났던 신규 투자자들 중에서 유턴투자자들이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잡음이 많았던 주식양도소득세가 드디어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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